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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서영재 함부르크 연봉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측면 수비수 서영재(나이 24세)가 데뷔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이 승점을 따는 데 기여했답니다.

서영재는 12월 22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2019-2020 2부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1-2로 끌려다니던 후반 31분 엠마누엘 이요하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답니다. 지난 시즌 뒤스부르크를 시작으로 두 시즌째 2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서영재의 첫 공격 포인트랍니다.

 

이번 시즌 킬에 합류한 그는 이날 시즌 4번째 경기에 나섰을 정도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휴식기 전 어렵게 잡은 기회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새해의 기대감을 키웠답니다. 이요하의 동점 골 덕분에 킬은 잔트하우젠과 2-2로 비겨 10위(승점 23)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