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4일 저녁에 EBS1에서 한국영화특선으로 영화 <피끓는 청춘>이 방송됩니다. 2014년 1월 22일 개봉된 이연우 감독,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1992년생), 김영광 주연의 <피끓는 청춘>의 관객수는 170만명이랍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무대로 힘이 남아도는 청춘들의 불타는 농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랍니다. 한창 혈기왕성한 학창시절, 서투르지만 그래서 더 뜨거웠던 청춘들의 드라마입니다. 전작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재치 넘치는 유머와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의 두 번째 충청도판 리얼 드라마로, 기존의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경과 시대를 다루고 있답니ㅏㄷ.
영화 제작진은 <피끓는 청춘>이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과 아울러서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고 밝혔답니다. 제작 초기부터 흥행 퀸 박보영과 2013년 최고의 스타로 선정된 이종석, 손꼽히는 미녀 배우 이세영, 대세남 김영광 등 캐스팅만으로도 2014년 시작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