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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부장검사 장인 근황 스폰서

지난 2016년 9월 고교 동창 ‘스폰서’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형준(46) 부장검사가 29일 구속됐답니다. 그의 장인은 박희태이죵!

서울중앙지법에서 당시에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답니다. 이전에 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은 지난 9월 26일 김 부장검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바가 있답니다.

김 부장검사는 고교 동창 사업가 김희석(나이 46)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돈과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답니다. 그 대가로 검사들을 접촉해 김씨가 고소당한 65억원대 사기ㆍ횡령 사건 수사를 막으려 했다는 의심도 샀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