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를 촉발시킨 폭로자 김상교(나이 28세) 씨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답니다. 최근 방송된 CBS 라디오 프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 씨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김 씨는 “(버닝썬 관련) 문제가 정말 많다. 이를 해결해나가야 하는 시간은 촉박해서 증인, 제보자, 피해자 등을 법적으로 밝혀야 한다. 언론에 알려야 할 것들이 있어서 타이트 했다(시간이 빠듯했다)”고 밝혔답니다.
진행자가 ‘폭로에 대한 협박이나 회유가 없었는가’라고 질문하자 김 씨는 “그런 건 많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버닝썬 측에서 고소가 들어왔고 어머니께 찾아와서 협박이 있었다고 들었던 상황이다. MBC를 통해 1월 28일 첫 보도된 다음날 어머니께서 ‘고생 많았다’라고 하셨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논란에 대한 폭로를) ‘해야된다’라고 지지를 하셨던 상황이다”고 언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