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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신 나경원 AFP 기사 jtbc

2019년 9월 18일(현지시간)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통신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특혜 의혹을 보도했답니다.

AFP가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 아들이 줄지어 휘말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나경원 AFP 기사’는 포털사이트 실검에 등장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한국 사회에서) 일류대 진학은 고용과 사회적 지위, 결혼 등 평생의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런 만큼 영향력 있는 부모가 입시 과정에 관여하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은 평범한 한국인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답니다. 아울러 해당 매체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고교시절 서울대 대학원 연구실에 인턴으로 근무해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에 등재한 경위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시 김씨의 포스터 논문을 지도했던 윤현진 교수가 KBS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특혜 논란이 조국 법무부 장관 딸 관련 의혹과 유사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답니다.